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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2025년 4월 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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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2025년 4월 2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0.62%%, 코스닥 -0.95%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20일 이동평균선 아래 위치하며 금일 저녁 발표에 관심이 기울여 지고 있습니다.

 

주요지수 현황

▼ 코스피: -0.62% (2505.8)

개인 4,803억 순매수 / 외국인 -7,296억 순매도 / 기관 1,493억 순매수 / 연기금 1,736억 순매수
외국인의 7,200억원대 대량매도에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 하였으나 약보합으로 마무리 하며 여전히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였습니다.

연기금이 1,700억대 순매수하며 증시하방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연기금의 주요 순매수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 290억원, 삼성전자 247억원, 현대차 101억원 등 반도체주 및 코스피 대형주를 순매수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기금 순매수 상위 :
SK하이닉스 290억, 삼성전자 247억, 아모레퍼시픽 156억, 삼성바이오로직스 105억, 현대차 101억

연기금 순매도 상위 :
SK이노베이션 80억,  에이피알 47억, 두산에너빌리티 42억, NAVER 41억

 

▼ 코스닥: -0.95% (684.85)

개인 2,532억 순매수 / 외국인 2,672억 순매도 / 기관 256억 순매수 / 연기금 12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순매수 하였으나 외국인의 2,672억원대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단기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 20일 이동편균선을 하회하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외국인 + 기관 순매수 상위
코스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13억, 카카오 253억, KB금융 139억, HD현대마린솔루션 89억, 한화솔루션 88억
코스닥 : 펩트론 305억, 실리콘투 214억, HLB생명과학 65억, 원텍 62억, 네이처셀 55억

외국인 + 기관 순매도 상위
코스피 : 삼성전자 -1,590억, 현대로템 -546억, 셀트리온 -404억, SK이노베이션 -302억, LG화학 -296억
코스닥 : 에이비엘바이오 -258억, 지아이이노베이션 -84억, 클로봇 -59억, 디앤디파마텍 -5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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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지표

달러/원 환율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63.20 원으로 -0.56% 8.30원 하락하였습니다.

 

경제캘린더 (주요지표발표)

2025년 4월 1일 화요일
22:45 USD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3월) 50.2 49.8 52.7
23:00 USD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3월) 49.0 49.5 50.3
23:00 USD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2월) 7.568M 7.690M 7.762M

2025년 4월 2일 수요일
08:00 KRW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MoM) (3월) 0.2% 0.2% 0.3%
08:00 KRW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YoY) (3월) 2.1% 2.0% 2.0%
21:15 USD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3월) 118K 77K
23:30 USD 원유재고 -0.400M -3.341M

2025년 4월 3일 목요일
04:00 USD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연설합니다
21:30 USD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27K 224K
22:45 USD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3월) 54.3 51.0
23:00 USD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3월) 53.0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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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뉴스 한방정리

“증시 불안 속 투자 피난처로 떠오른 배당 ETF”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간 ‘PLUS 고배당주’ ETF에는 441억 원이 유입되었으며, 미국 배당 ETF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증시 불확실성과 공매도 재개 우려 등이 배당주 선호도를 높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환경에서 배당 ETF가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 4,200억 원 규모 연료전지 공급 계약 해지”

두산퓨얼셀은 태영건설 및 ZKRG와 체결했던 총 4,2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및 시스템 공급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태영건설과의 계약은 금융약정 미체결로, ZKRG와의 계약은 영업 부진을 이유로 취소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해지가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향후 사업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투자자, 한국 증시 직접 투자 길 열린다…자금 유입 기대감 상승

금융위원회가 하나증권의 외국인 통합계좌 활용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해외 투자자의 한국 증시 직접 투자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300~400개 신규 계좌 개설이 예상되며, 금융감독원도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한국 자본시장에 해외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투자 주체를 다양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마을금고, 적자 급증…전국 772곳 ‘경영 위기’

전국 새마을금고 1,265곳 중 772곳(61%)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는 1년 만에 적자 금고가 341곳 늘어난 수치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부실 채권이 급증하고 순자본비율이 규제 수준을 밑도는 금고도 다수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금융 당국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합동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애경산업, ‘모태사업 매각’ 검토 소식에 주가 급등

글로벌 투자은행 스티펠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455달러로 유지하며, 향후 70%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테슬라는 1분기 인도량 감소와 시위 등 단기적 악재에 직면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됐습니다. 특히 완전자율주행(FSD) 출시, 저가형 모델 도입, 에너지 저장 사업 확대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CSOT,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 인수 완료… OLED 집중 전략

중국 TCL의 디스플레이 자회사 CSOT가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8.5세대 LCD 패널 공장을 인수했습니다. 거래 금액은 약 2조 300억 원으로 추정되며, LG디스플레이는 이를 OLED 사업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CSOT는 인수 후 공장명을 ‘T11’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CSOT의 글로벌 LCD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화, 50조 원 규모 무인기 시장 진출…미국 GA-ASI와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무인기 기업 GA-ASI와 협력해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GE-STOL)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한화는 이를 위해 약 7,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7년 초도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 확대 및 무인기 플랫폼 기술력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GA-ASI는 향후 600대 이상의 수요를 예상하며, 이는 약 15조 원 규모의 수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車값 오르기 전에 사자”… 현대차·기아 3월 美판매 역대 최다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두고 자동차 가격 상승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구매를 서두르면서 현대차·기아의 3월 미국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13.7%, 기아는 13.1% 증가했으며, 친환경차와 SUV 판매가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도요타와 포드 등 다른 주요 업체들도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